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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카페

3월 스타벅스 신메뉴 3종 후기 (슈크림 라떼, 딸기레이어슈크림프라푸치노, 스프링피치그린티)

by 실생활톡 2020. 3. 11.

 

안녕하세요.

먹는 걸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블로거 디두도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카페는 바로 스타벅스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매달 이달의 메뉴가 나오는데 이번에 봄 신메뉴로 다시 나온 슈크림 라떼가 다시 나왔는데요!!

제가 슈크림 라떼 처음 나왔을 때 처음 먹어보고 반했었거든요♥

항상 있는 메뉴가 아니고 이렇게 시즌으로 언제 나올지 몰라서 나올 때를 항상 기다린답니다!

이번에도 슈크림 라떼를 먹으로 스타벅스로 달려갔습니다!

 

 

 

일단 낙성대역 스타벅스에서  딸기 레이어 슈크림 프라푸치노 먹어 봤는데요.

가격은 톨 사이즈로 6500원인데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맘모스빵을 재 해석한 메뉴라고 하는데요.

음료 위에는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슈크림이 올라가 있고 음료에 딸기 청 같은 게 같이 섞여있고 아래에는 건딸기와 크럼블 토핑이 깔려 있어요.

약간 돼지바가 연상이 되기도 하는데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역시 달달 구리 하니 당이 팍팍 채워지는 맛인데요.

건딸기의 상큼함과 크럼블의 고소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더해지니까 맛있더라고요.

음료가 약간 셔벗? 슬러쉬? 같은 느낌으로 우유 느낌은 조금 덜 나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음료에도 바닐라빈이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고 엄청 들어가 있어요!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325kcal라는 어마한 칼로리 하지만 음료는 살 안 찐다고 하죠 ^0^ 

 

 

 

두 번째는 카페골목 스타벅스에서 먹은 슈크림 라테입니다.

가격은 톨사이즈로 6100원입니다.

정말 스타벅스에서 최애 메뉴인데요!

2017년에 처음 출시되어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인데요.

슈크림 라떼 마시고 싶을 때 못 마시는 게 정말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시즌 메뉴로 다시 나온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따듯하게 먹는 슈크림 라떼를 좋아해서 따듯하게 주문을 했는데요.

슈크림이 좀 빨리 녹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맛이 조금 더 맛이 진한 거 같아서 좋아합니다.

역시나 슈크림에는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데요.

나중에 커피 다 마셔 갈 때쯤 컵의 바닥을 보면 바닐라빈이 밑에 엄청 가라앉아있어요!

슈크림 먼저 맛보고 커피랑 같이 또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슈크림 라떼도 당 충전하러 갈 때 안성맞춤이에요.

엄청 달콤하고 맛있어요!!!

조금 아쉬웠던 게 옛날에는 위에 고소하고 달콤한 견과류 크럼블을 올려줘서 그거랑 슈크림이랑 같이 먹는 맛도 맛있었는데 올해에는 크럼블을 안 올려주더라고요.

그래도 스벅 최애는 변치 않을 거 같네요~

슈크림 라떼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315kcal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이수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를 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입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국내산 복숭아와 은은한 재스민향이 어우러진 티라고 합니다.

인터넷 후기로 엄청 달다고 해서 원래 2번 들어가는 시럽을 1번으로 줄여서 넣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정말 한번으로 줄여서 적당히 달더라고요. 아니였으면 엄청 달았을거 같아요!

마셔보니까 안에 코코팜에 들어있는 젤리가 조금 더 작은 버전으로 젤리 같은 게 씹히더라고요.

맛은 자스민향과 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복숭아의 달달한 맛이 납니다!

근데 그 달달함이 자연적인 맛이 아닌 약간 인위적인 맛이 나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람들 후기로는 복숭아 통조림 국물에 자스민차를 탄 맛이라고 하는데... 네 정말 비슷하네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음료와 티의 조합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하지만 이 가격에 먹기에는 좀 많이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냥 허니자몽블랙티를 드세요!

역시 톨 사이즈 기준 110kcal입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 신메뉴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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