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블로거 디두도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기름진 음식을 먹기로 친구와 약속을 한 상태여서 점심은 가볍게 먹으려고 하는데요.
가벼우면서도 건강한 음식으로 생각한건 바로 샐러드인데요.
그러다 낙성대역을 오가면서 본 샐러드 가게가 생각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신선한 샐러드를 판매하는 "샐러디"입니다.
샐러디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57-7
영업시간: 평일: 08:00~22:00
주말 및 공휴일: 09:00~20:00
낙성대 샐러디 영업시간은 평일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는 거 같으니까 영업시간에만 맞춰서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메뉴의 자세한 설명과 정보 등은 샐러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다이어트할 때 많이들 찾는 음식이 샐러드여서 그런지 샐러디 메뉴의 칼로리가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될 거 같아요.
가는 방법은 2호선 낙성대역 1번 출구에서 엄청 가까워요.
파리바게뜨 쪽이라고 말씀드리면 낙서대 살고 계시는 분들은 잘 아실 거 같아요!
도착하면 입구 앞에 입간판이 보이는데 낙성대 점에서만 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메리카노 1000원, 샐러디 어플을 깔면 음료를 무료로 주고 있어요.
그리고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밖에서만 봤을 때는 당연히 작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정말 넓더라고요.
엄청 깔끔하게 패스트푸드점 느낌의 인테리어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가게 곳곳에 식물들도 많아서 푸릇푸릇한 게 쾌적하고 샐러드 가게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샐러디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시그니처 샐러드, 웜볼, 샌드위치, 랩 샌드위치, 웜랩 샌드위치, 음료까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 메뉴와 샐러드 이외의 샌드위치, 수프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베스트 메뉴는 시그니처 샐러드에서는 시저치킨, 연어 샐러드 그리고 웜볼은 우삼겸, 칠리 베이컨 그리고 샌드위치는 에그 베이컨 마지막 랩 샌드위치는 멕시칸 랩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고민되시는 분들은 보고 참고해서 주문하면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각 메뉴들에는 메인 토핑과 서브 토핑을 원하시는 걸 추가해서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채소 추가, 곡물 추가, 드레싱 추가 등 다양한 추가 메뉴들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같이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직원분의 권유로 앱을 깔아서 음료수를 받는 이벤트에 참여를 했는데요.
앱을 깔고 가입과 로그인을 하면 바코드가 뜨는데 그걸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그렇게 이벤트에 참여를 해서 저는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맛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시저치킨 샐러드에 채소 추가 1개와 멕시칸 랩을 포장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포장한 메뉴들을 받아서 집으로 갔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포크, 샐러드 소스, 샐러드, 랩, 이벤트로 받은 음료까지 잘 포장해서 주셨어요.
근데 보니까 샐러드 소스가 두 개 더라고요?!
실수로 잘 못 주신 건지 아니면 채소 추가를 하면 원래 주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데요 :)
샐러드 소스도 꼼꼼하게 절대 새지 못하게 테이핑 해서 주시더라고요.
그럼 포장한 메뉴들을 한번 볼까요?
보니까 알차게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시저치킨 샐러드는 다양한 종류의 야채들이 넉넉하게 들어있고 안에 작은 토마토도 2개가 들어있습니다.
드리고 그 위에 크랜베리와 닭 가슴살이 찢어져 올라가 있어요.
여기에 소스를 뿌려 먹으면 되는데요.
친구와 같이 먹는데 친구가 어디서 냄새가 난다면서 자기 발 냄새나는 거 같다고 하는 거예요 ㅋㅋㅋㅋ
알고 보니 소스 냄새였는데요. 약간 꼬릿 하면서 시큼한 냄새가 나서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맛은 맛있어요!
나중에 랩 샌드위치에도 찍어 먹었답니다!
파리바게뜨에 파는 샐러드 소스보다는 맛이 강하지 않지만 이날 자극적이게 먹고 싶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기본 샐러드에 소스 하나만 넣으면 소스와 채소 밸런스가 좋을 거 같습니다!
멕시칸 랩은 겉은 또르띠아고 그 안에 야채와 고기 그리고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스는 크리미 칠리라는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처음 먹었을 때 친구랑 같이 한말이 0.1초 할랄 가이즈 맛이 난다고 말했어요ㅋㅋ
안에 나쵸칩도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도 나서 독특하면서 맛있었어요.
근데 다 새고 튀어나오고 흘리고 먹기 너무 어렵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두 메뉴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채소들도 다 신선하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볍게 먹으려고 산 건데 엄청 든든한 거 있죠 ㅋㅋㅋ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샐러디 사이트에 들어가면 추천 토핑과 드레싱 그리고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어요.
그리고 원산지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 가능 재료 표시도 올려져 있어서 들어가셔서 보시고 가세요!
재료를 다 사서 만들면 여러 버 먹을 수 있지만 그날만 먹고 다음 날부터는 안 먹게 돼서 나중에는 막상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차라리 만들어 먹는 거보다 사 먹는 게 훨씬 저렴한 거 같아요~
건강하게 한 끼를 먹고 싶은 분들,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샐러디 후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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