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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

봉천동/ 낙성대입구역 돈까스 그릇 파스타 돈파스팔레

by 실생활톡 2020. 1. 1.

 

 

 

 

 

안녕하세요.

맛집 블로거 디두도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날은 크리스마스 날이어서 남자친구랑 같이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옛날에 한 번 가봤던 곳인데 생각나서 한번 더 오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낙성대역에 위치한 "돈파스팔레"입니다.

 

 

 

 

 

 

돈파스팔레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28-18 삼영빌딩

영업시간: 화요일 휴무

 매일 12: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14:30(런치)/ 21:30(디너)

전화번호: 돈파스팔레

돈파스팔레 영업시간은 네이버 검색으로는 위처럼 나오는데 직접 가서 찍은 사진 영업시간하고 조금 다르더라고요.

오픈 시간이나 라스트 오더 전 시간에 애매한 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전화를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 주문은 점심은 오후 2시 30분, 저녁은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휴무일과 브레이크 타임 그리고 마지막 주문 시간에만 유의해서 가세요.

가는 방법은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오셔야 하는데 큰 도로 쪽은 아니고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에 위치해있고 찾아 오기 그렇게 복잡하지 않으니까 잘 찾아오세요.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어서 급하게 친구네 집 놀러 갈 겸 해서 찍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대기 의자와 모범음식점, 서울특별시 음식점 위생등급 표 AAA 그리고 서울학생 배움터가 있더라고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좋은 일을 하고 계신 거 같아요~

그리고 백종원의 3대천왕, 생생정보, 테이스티 로드, 생방송 오늘의 저녁 티브이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리지 님, 박수진 님, 백종원 님, 김재우 님 등 연예인들 사인이 많더라고요.

저는 처음 방문한 계기가 백종원의 3대천왕을 보고 왔었어요 :)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입니다.

2인석 테이블과 4인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총 7테이블 정도 있는 거 같아요.

분위기는 옛날 느낌이 나면서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이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귀욤귀욤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이곳저곳에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뷰는 별거 없지만 큰 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인기가 많은지 저희가 갔을 때 이미 자리가 만석이었어요!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혹시 모르니까 전화로 확인하고 가시거나 예약을 통해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오시면 에이드도 무료로 주신다고 하니까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고 오시는 게 조금 더 좋을 거 같네요.

대기하시는 분들은 호명 시 안 계시면 다음 분으로 안내된다고 하니까 그냥 자리에 계세요~

 

 

 

 

 

 

돈파스팔레 주문 방법은 무인 주문기로 주문과 결제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직원분이 테이블 번호를 눌러주시고 다음에 저희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 주문하면 됩니다!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돈파스, 밥 그리고 사이드 메뉴, 음료, 술 이렇게 큰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요.

이날 갔을 때 품절된 메뉴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봉골레 파스타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 품절돼서 다른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뽀모도로 파스타, 크레이지 돈파스 이렇게 2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할 때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결제가 끝나는 즉시 바로 음식을 조리가 돼서 음식 바꾸기 어려울 수 있어요!

저희는 재빨리 메뉴를 변경한다고 부탁드려서 변경해주셨어요.

 

 

 

 

 

 

돈파스팔레

너무 배고파서 먼저 나온 뽀모도로 파스타를 먹고 사진을 찍었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음식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단호박 수프도 주는데 단호박과 크림 그리고 치즈 맛이 나는데 고소하면서 오묘한 게 괜찮았어요.

먼저 뽀모도 위에 마늘 플레이크가 올려져 있고 파스타면은 얇은 면이에요.

그리고 양파, 올리브,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기본적인 파스타 맛이었는데 치즈가 은근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맛있었어요!

근데 양이 적은 게 아쉽더라고요 ㅜㅜ

크레이지 돈파스는 돈파스팔레의 시그니처 메뉴이죠!

돈가스를 그릇으로 만들어서 그 안에 파스타를 넣어서 주는 메뉴인데요.

아이디어가 참신한 거 같아요!

역시 여기에도 마늘 후레이크가 올려져 있네요!

처음 먹을 때 돈가스를 먼저 자르고 먹을까 아니면 파스타를 먹고 마지막에 돈까스를 먹어야 할까 이상한 고민을 했어요ㅋㅋ

저희는 그냥 돈까스를 먼저 자르고 파스타와 같이 먹었습니다.

뽀모도로 파스타 면보다 조금 넓적하다고요.

맛은 괜찮았지만 돈까스와 크림 파스타와 같이 먹어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나더라고요.

돈까스의 기름진 맛이 좀 강했어요.

매콤한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느끼할 때쯤 한 번씩 찍어 먹기 좋은 거 같아요.

 

 

 

 

두 메뉴 모두 괜찮긴 했어요!

전체적으로 파스타 양이 적었어요.

그래도 돈까스가 있어서 양의 밸런스를 좀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화장실은 들어오는 문 앞에 바로 있어요.

남녀 공용 화장실이고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니었어요.

남자친구는 뽀모도로가 맛있었다고 하고 저는 크림 파스타가 좋았던 거 같아요.

파스타만 먹으면 안 느끼하지만 돈까스와 크림 파스타와 같이 먹으면 느끼하다느 점을 알려드리면서 돈까스 그릇이 궁금하신 분들과 돈까스와 파스타가 같이 생각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기까지 돈파스팔레 후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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