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남현동 비엔나커피 맛집 사당 리버벨 (샤로수길 리버벨)

 

 

 

 

 

안녕하세요.

맛집 블로거 디두도입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요.

사당역 카페 중에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리버벨이 뜨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그 샤로수길에 유명했던 비엔나커피 맛집 리버벨이 맞더라고요!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정말 위치만 사당역으로 이동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카페는 사당역에 위치한 "리버벨"입니다.

 

 

 

 

 

 

리버벨

주소: 관악구 남현동 1057-5 1층

영업시간: 수요일 휴무

매일 10:00~22:00

라스트 오더 21:30

리버벨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고 리버벨 마지막 주문 시간과 수요일 쉬는 날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혹시 모르니 갑작스러운 카페 변동 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가는 방법은 2호선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서울 시립 미술관을 지나서 쭉 직진하시다가 골목으로 꺾어서 조금 들어오시면 도착입니다!

골목 쪽에 위치해있고 골목 자체도 상가도 없고 조용하고 어두워요.

그래서 리버벨 환하게 골목을 비춰주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사당역 카페 리버벨에 도착했습니다!!

밖에 간판? 보고 바로 여기 진짜 그 샤로수길에 있었던 리버벨이구나라고 알았어요!

 

 

 

 

 

 

 

카페 내부는 길게 빠진 형태에 큰 창들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카페 분위기는 화려하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입니다.

샤로수길 때 보다 조금 더 모던해진 느낌이더라고요.

메인 등이 없고 간접 등으로 되어있어서 많이 환하지 않지만 분위기 있어서 좋았어요.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좌석은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바 테이블과 입구 쪽에 테이블 좌석 1개와 안쪽에 테이블이 조금 있어요.

의자가 독특하게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저런 소파 의자는 사랑입니다 ♥

크리스마스 시진이지만 과하지 않게 꾸민 작고 심플한 크리스마스 소품!

카페 이미지와 잘 맞게 꾸며져 있습니다~

 

 

 

 

 

 

 

리버벨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비엔나커피는 따듯하게 드실 때는 물과 우유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차갑게 드실 때는 우유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유도 2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그냥 우유와 락토프리 우유가 있어서 락토프리 우유는 일반 우유와 맛 차이는 없는데 소화가 잘 되는 우유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락토프리 우유는 비용을 추가하시면 대체 가능합니다!

블루잉 커피와 커피 이외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로수길에 있었을 때 케이크도 먹어봤는데 리버벨 케이크들도 맛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커피만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실티, 비엔나커피 락토프리 우유로 변경해서 따듯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비엔나커피

리버벨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니까 사장님께서 주문한 메뉴들을 가져다주십니다.

비엔나커피는 사진으로만 봐도 퐁신하과 쫀쫀한 질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커피 맛은 고소하면서 적당히 쌉싸름한 게 풍부함과 달콤함 크림과 역시 찰떡이더라고요!

크림 양도 많아서 처음에 크림 양 보다 커피 양이 좀 적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마셔 보니까 딱 적당하더라고요~

크림도 맛있고 커피도 정말 맛있어요 :)

매실티는 직접 담근 매실 원액으로 마든 거라고 합니다.

처음 가져다주셨을 때 음료 양이 표면장력에 의해 넘치지 않을 만큼 주시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잔이 매우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맛은 매실 음료수 맛이 아니라 매실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엄청 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진하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리버벨은 비엔나커피 맛집인 거 같아요!!!

비엔나커피 존맛입니다!

 

 

 

화장실은 카운터 메뉴판 옆에 마스터키를 가지고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쪽에 위치해있고 남녀 공용이지만 만든지 얼마 안 돼서 엄청 깨끗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샤로수길 리버벨 이사한 거 모르는 분들 꽤 있을 거 같은데 사당역으로 이사했습니다!

여전히 맛있었던 리버벨 나중에는 수제 바닐라도 궁금해서 먹으러 와야겠어요.

맛있는 비엔나커피와 맛있는 티라미수와 당근 케이크도 같이 드시러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당역 카페 리버벨 후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