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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카페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고소한 커피 카페 파니모들

by 실생활톡 2019. 12. 16.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거 디두도입니다!

오늘은 남자친구와 늦은 데이트를 하게 되어서 저희 집 쪽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데려다주기 귀찮아서 그런거 같음 주의)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갈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가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카페는 "파니모들"입니다.

 

 

 

 

 

 

 

 

파니모들

주소: 사당동 79-3 원옥빌딩

영업시간: 수요일 휴무

평일: 8:00~22:30

주말: 11:00~22:30

전화번호: 카페 파니모들

 

파니모들 오픈 시간은 평일은 아침 8시부터이고 주말은 평일보다 조금 늦은 아침 11시부터이고 마감시간은 동일하게 저녁 10시 30분까지 입니다.

수요일은 휴무이니 헛걸음 안 하시게 주의하세요.

자세한 메뉴 설명과 다양한 카페 공지들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는 방법은 4호선 총신대 입구역 14번 출구로 나오셔서 10분 정도 쭉 직진하시면 도착합니다.

저는 가까운 편이어서 금방 걸어갔답니다~

도착한 카페 파니모들 외관입니다.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데요?

지금 파니모들에서는 happy hour라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11:00~13:00 사이에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1000원 할인해 주고 있더라고요.

가게에서도 유효한 이벤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카페 내부는 아담하지만 좌석은 알차게 되어있었어요.

카운터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특히 카페 입구 쪽에 있는 테이블이 카페를 알차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요즘 저렇게 되어있는 카페를 몇 번 가봤는데 신기해서 앉아 볼까 하다가 불편할 거 같은 생각에 바로 패스했죠!ㅎㅎ

화이트 톤에 어두운 톤의 우드와 파스텔 색의 테이블이 예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깔끔한 느낌과 따듯함과 아늑한 느낌이 확 느껴지는데요 조명이 때문인 거 같아요.

메인 조명은 없고 간접조명으로 밝혀주고 있어서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답니다~

 카페 들어오는 입구부터 시작해서 카페 안쪽 곳곳에도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소품들로 꾸며져있었어요.

크리스마스트리가 무려 2개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거 같았어요 :)

 

 

 

 

 

 

 

파니모들 메뉴는 커피, 셰이크, 음료 & 차, 착즙주스, 시즌 음료, 차, 음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보니까 음식 메뉴들이 맛있다고 하니까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밥을 각자 이미 먹고 왔기 때문에 디저트와 음식 메뉴는 주문을 하지 않았어요.

메뉴판에 멜랑쥬라는 생소한 이름의 메뉴가 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아인슈페너물 베이스 커피 +크림

멜랑쥬우유 베이스 커피 + 크림이라고 합니다!

또 이외에 메뉴들 중에 청귤 에이드와 뱅쇼 그리고 맥주도 판매를하고 있더라고요.

음료 메뉴는 이 정도 있고 디저트 메뉴는 케이크, 휘낭시에, 크렘브뤌레, 귤 곶감을 판매 하고 있었는 데요.

이때가 7시 넘어서 간 건데 휘낭시에 다른 종류는 이미 품절되어 있었습니다.

디저트 메뉴들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참고하고 주문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메뉴판 아래에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같이 적혀있습니다.

저희는 카페라떼와 쿠키앤크림 셰이크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픽업은 사장님께서 주문한 메뉴 이름을 불러주시면 그때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렇게 받은 메뉴들을 찍어 봤는데요.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ㅎㅎㅎ.

남자친구 피셜 달달한 거 하나 쌉쌀한 거 하나 시켜야 단쓴의 조합이라면서... ㅋㅋ

 

 

그리고 쿠키앤크림 셰이크 먼저 먹어 봤는데 굵직굵직한 입자의 알갱이의 크림과 쿠키가 쏙쏙 올라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큰 입자가 쏙쏙 마시는 게 좋더라고요.

씹는 식감도  있고 맛도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우유맛도 진하고 오레오 크림과 쿠키 맛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저처럼 자바칩프라페 시켜서 초콜릿 덜 갈려서 씹히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하실 거 같아요!

 

 

 

라떼는 처음 받았을 때 색이 진해서 좀 쓰겠다 싶었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엄청 고소하고 덜 쌉싸름합니다.

쓴 커피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거 같아요

 

 

 

 

화장실은 카운터 앞쪽에 위치해있고 남녀 구분되어 있어요.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수족냉증러의 사랑 따듯한 물도 나와서 좋았어요 :)

콘센트도 곳곳에 있어서 충전하기 편리하더라고요.

 

 

 

 

 

오늘이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방문 때 보다 더 맛있어서 좋았어요.

집이랑 가까우니까 나중에는 브런치 먹으러 와야겠어요.

쓴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과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수역 주민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지금까지 이수역 카페 파니모들 후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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