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을 사랑하는 디두도입니다!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급 고기가 먹고 싶어 져서 고깃집을 가기로 했는데요.
옛날에 가족들이랑 같이 싸서 한번 갔었었는데 그때 먹었을 때도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옛날에 갔을 때는 무한리필은 따로 없고 그냥 대패삼겹살만 파는 줄 알았는데 친구가 말하기로는 옛날에도 무한리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친구랑 같이 옛날에 유행했던 대패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음식점은 "대박집"입니다.
가는 방법은 낙성대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직진하면 됩니다!
큰 도로에 있고 다이소 옆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저희는 가까워서 걸어서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라고요!
들어갈 때부터 고기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매장은 엄청 넓은 편이어서 많인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예요!
우리가 흔히 아는 고깃집 분위기죠~
근데 환풍기가 없어서 냄새가 잘 빠지지 않을 거 같으니 옷을 비닐백에 꼭! 넣어서 보관하세요!
대박집 메뉴는 이렇게 벽에 붙어있는데요.
대박 삼겹살, 삼겹살, 차돌 우삼겹, 모둠 한판 이렇게 메인 메뉴가 있고 이외에 식사메뉴들이 여러 개 있어요.
그리고 무한리필 메뉴가 두 가지가 있는데 무한리필 A는 대박 삼겹살, 삼겹살 2가지를 무제한으로, 무한리필 B는 대박 삼겹살, 삼겹살, 차돌 우삼겹까지 3가지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 비용이 500원이 있는데 이건 그냥 고기를 드시는 분들에게 적용되고 무한리필 드시는 분들은 제외입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한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
저희는 무한리필 B로 2인 주문하고 먹다가 밥이랑 물냉면을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고기와 밑반찬 이 나오는데 콩나물 파채, 무와 양파 장아찌, 김치, 마늘, 쌈장, 레몬소스, 상추를 기본으로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이외의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오시면 되는데 고추, 된장국, 파채 소스 등이 셀프코너에 있어요.
셀프코너 이용할 때는 처음 세팅된 접시를 재사용하시면 됩니다.
파채에 소스가 안 뿌려져 나오니 바로 가서 뿌리고 오시면 돼요 ㅎㅎ
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은 고기는 위에 김치와 파채는 아래에 구워서 고기 기름에 김치와 파채를 구워 먹어야 제맛이죠!
고기는 큰 접시에 가득 담아서 주시더라고요.
고기는 기본적으로 우삼겹과 삼겹살을 주시는데 저희는 먼저 우삼겹을 먼저 구워 먹었습니다.
오우 역시 고기는 맛있죠! 고기도 얇아서 금방 구워져서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삼겹살은 좀 별로였어요.
고기 냄새가 나는 건 아니지만 조금 질겨서 별로 였어요!
오시면 우삼겹 위주로 먹는 거 추천드립니다!!
고기 리필은 직원분들께 고기 리필해 달라고 하시면 가득 주십니다~
저희는 냉면도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요.
여기 냉면 맛있네요!! 우리가 다 아는 맛있는 냉면 맛에 고기랑 같이 싸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볶음밥은 패스했어요. 밥도 먹고 냉면도 먹고 고기도 3번 리필 해 먹어서 이미 배가 가득 차서 안 먹었답니다.
옛날에 와서 볶음밥 먹어 봤는데 볶음밥도 맛있어요. 고기와 밥과 김치의 조합이 맛이 없을 수 없죠~ ㅎㅎ
대박집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56-22 1층
화장실은 열쇠를 가지고 나가자마자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1층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남녀 공요이고 그렇게 깨끗한 편이 아니에요.
그리고 비누도 없어서 너무 별로였어요 ㅜㅜ
고기도 맛있고 가성비 좋은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대박집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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